오늘날 세상의 많은 기독교인들이라면 누구나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고 따릅니다.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하게 여겨지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던 2천년 전에는 어땠을까요?

잘 아시다시피 그 당시 하나님을 믿고 있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배척하고 이단으로 여겨 십자가에 죽이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그 당시와 오늘날...도대체 무엇이 이런 커다란 생각의 차이를 만들었을까요?

 

마태복음 13장 55절~57절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뇨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요한복음 10장 30절~33절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하느냐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사도행전 24장 5절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

 

2천년 전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믿노라고는 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그리스도는 믿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예수님이 눈에 보이는데로 목수의 아들, 자신들과 똑같은 사람으로밖에 여기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이단이라 배척하여 십자가에 못박은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했던 제자들은 달랐습니다. 예수님을 그저 육신적 안목으로 바라보지 않고 성경의 예언을 통해

영적 안목으로 하나님이심을 올바로 깨닫게 된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절~14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빌립보서 2장 5절~8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제자들은 말씀 곧 하나님께서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분이 예수님이라 증거하였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라고

증거하였습니다. 이 모두가 육신적 안목이 아니라 영적 안목을 가지고 성경의 예언을 살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9장 6절~7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저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볼 때 분명 하나님께서는 한 아들, 즉 사람으로 태어나실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장 31절~33절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제자들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예수님에 의해 성취되었음을 정확히 믿었습니다.

즉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런데 한 번 생각해 봅시다. 

당시에 신약성경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구약성경만 존재할 때였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에는 이처럼 확실히 알수 있는 부분도 당시로서는 오직 구약성경을 통해 깨달아야 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자신들의 눈에는 너무나 평범한 인간의 모습이었던 예수님.

같이 먹고, 같이 배고파하고, 같이 아파하는 등 모든 것이 너무나 인간적이었던 예수님을 자신들이 경외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믿어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성경을 통하지 않고는 그리스도를

온전히 영접할 수 없기에 결국 그들은 예수님을 배척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향한 자신들의 믿음을 자랑하며 확실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과연 그들이 2천년 전에도 예수님을 향한 확실한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다시말해 오늘날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면 그들이 재림예수님을 온전히 영접할 수 있을까요?

 

히브리서 9장 27절~28절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성경은 인류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께서 두번째 재림하신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첫번째 나타나실때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기에 두번째 나타나실때도 사람의 모습으로 오십니다.

그렇다면 우리와 똑 같은 모습으로 오시는 재림 예수님을 어떻게 알아보고 영접할 수 있을까요?

 

혹시나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하느냐?"했던 2천년 전 유대인의 모습은 아닌지

스스로를 되돌아 보고 인류의 구원을 위해 재림하시는 구원자를 성경을 통해 발견하고 영접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WRITTEN BY
혼디모앙
대충 사용하다 고장나면 뭐가 문제인지 모르죠 정확하게 사용하면 뭐가 문제인지 금방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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