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간디가 출장길에 나섰습니다.

기차역에 도착한 그는 막 출발하려는 기차에 황급히 몸을 실었습니다.

그 순간, 그의 신발 한 짝이 벗겨져 승강장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기차가 막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간디는 신발을 주울 수가 없었습니다.

긴다는 잠시 무엇인가 고민하더니 갑자기 나머지 신발 한 짝을 벗어서 떨어진 신발 옆으로 던졌습니다.

기차에 함께 타고 있던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선생님, 어째서 남은 신발 한 짝마저도 던져 버리셨습니까?"

간디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신발 한 짝은 아무 쓸모도 없습니다. 하지만 짝이 맞으면 누군가 저 신발을 주워서 신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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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일반적으로 '구원자'라고 알려져 있으나,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뜻을 가진 '메시야'를 번역한 말입니다(요1:41). 한자로는 그리스도의 음을 빌려서 기독(基督)이라고 표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에 왕이나 제사장, 선지자를 임명하실 때 기름을 붓게 하셨습니다. 이는 신약시대에 등장하실 그리스도께서 어떠한 분이신가를 우리에게 미리 알려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열왕기상 19장 15절~16절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로 말미암아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출애굽기 40장 13절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로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하나님꼐서는 위의 세 가지 직분마다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표상적 인물을 세우시고 그들의 행적을 통해 그리스도를 증거하게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는 다윗과 같은 왕, 멜기세덱과 같은 제사장, 모세와 같은 선지자로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멜기세덱의 행적을 따라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축복하셨고(창14:18~19, 마26:26~28), 모세의 행적을 따라 죄와 사망의 종노릇하던 영적 이스라엘 백성을 유월절로 해방시키셨으며(출12:1~14, 마26:17~28), 다윗의 행적을 따라 다윗의 위를 가지고 이 땅에 오셔서 복음 나라를 다스리셨습니다(사9:6~7, 눅1:31~32). 이와 같은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은 초림과 재림의 역사를 통해서 성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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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전하다 보면 "성경 말씀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하고 묻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하나님을 믿고 있으니 믿지 않는 사람에게나 전하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같은 생각이신가요?


1.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고 있던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요한복음 6장51절~52절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님의 제자들도 역시 하나님을 믿고 있던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도행전 2장14절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여기서 사도 베드로는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까? 아닙니다. 대부분 하나님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베드로는 하나님을 믿고 있던 유대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당시 유대인을 비롯해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사람들이 그 시대의 구원자로 등장하신 예수님을 올바로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뿐만 아니라 믿는 사람들에게도 구원자를 전하고 증거했던 것입니다.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시대의 구원자가 누구인지 알고 계십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성령시대 구원자는 성령과 신부입니다(계22:17).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이 시대 구원자는 모르고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2. 구원자를 올바로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가르침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혹시 예수님께서 가르침 주신 새 언약의 안식일과 유월절을 알고 계십니까? 행하고 계십니까? 새 언약의 안식일과 유월절은 예수님께서 친히 본보여주시고 전파하신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눅4:16, 마26:17~28).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성경 말씀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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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디모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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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노일로(一怒一老) 일소일소(一笑一少)'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번 화내면 한 번 늙고 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진다는 말입니다. 이 말처럼 웃음은 사람을 젊고 건강하게 만들지만 화는 사람을 늙고 병들게 만듭니다. 화를 내면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등의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혈압이 올라가고 맥박이 빨라지며 심장 혈관 내벽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 소화장애 같은 질병에 쉽게 걸릴 뿐 아니라 뇌세포가 손상되어 치매에 걸릴 확률도 높아집니다.


미국의 엘머 게이츠 박사는 우리가 내쉬는 숨을 가지고 흥미로운 실험을 했습니다. 그는 사람이 내쉬는 숨을 모아서 냉각시켜 침전물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감정 상태에 따라 이 침전물의 색깔과 성분이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화를 낼 때 생성된 밤색의 침전물을 실험용 쥐에게 주사했더니 쥐가 불과 몇 분 만에 죽어버린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화를 낼 때 우리 몸에서는 치명적인 독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분을 참지 못하고 화를 내는 습관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건강까지 해칠 수 있습니다. 화를 절제하는 습관을 들여 젊음과 건강을 지키는 사람이 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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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디모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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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상에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진정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일까요? 

성경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증거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천 년 전에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가장 큰 계명을 물어보았을 때에,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지켜야 할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 바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답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2장 35절~38절

그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이처럼 우리에게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게명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될까요? 그냥 말로만 사랑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했다고 인정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요시야왕입니다.



열왕기하 23장 25절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여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성경은 요시야가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게명을 비롯하여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했다는 뜻입니다. 얼마나 큰 칭찬입니까? 그렇다면 요시야는 무엇을 했기에 이러한 큰 칭찬과 인정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요시야가 당시 유다 나라에서 오랫동안 지키지 않고 있던 유월절을 지켰기 때문이었습니다.


열왕기하 23장 21절~23절

왕이 뭇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열왕의 시대에든지 유다 열왕의 시대에든지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요시야 왕 십팔 년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사사시대부터 이때까지 요시야와 같이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때에 성경은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다고 증거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요시야는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을 온전히 준행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역시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동일한 증거를 받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비단 요시야의 역사뿐만 아니라 모세 율법에서도 유월절과,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첫째 계명이 본질적으로 동일한 것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모세가 기록한 신명기를 보겠습니다.


신명기서 6장 4절~8절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어떤 말씀을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로 삼으라고 했습니까?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동일하게 모세가 기록한 출애굽기에서는 유월절을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로 삼으라고 하였습니다.


출애굽기 13장 8절~9절

너는 그날에 네 아들에게 뵈어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을 인함이라 하고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으로 네 입에 있게 하라...


여기서 '이 에식'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로 인하여 '이 예식'을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에 애굽의 장자를 멸하는 재앙을 내리시고 이스라엘 백성은 재앙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유월절 잠에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예식'은 틀림없이 유월절 예식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그 유월절을 무엇으로 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로 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명기와 출애굽기는 모두 동일하게 모세가 기록하였는데, 신명기에서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로 삼으라고 하였고, 출애굽기에서는 유월절을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로 삼으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계명과 유월절이 본질적으로 동일함을 의미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성경은 요시야가 오랫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다시 지켰을 때, 그에 대해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했다고 기록한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들은 구약의 기록이지만, 신약시대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왜냐하면 신약시대에 예수님께서도 유월절을 친히 지키시고, 사도들도 유월절을 지켰기 때문입니다.(마26/17~28, 고전5/7~8)

신약시대에도 하나님의 백성이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신약시대 역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 유월절을 통해 완수된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입술로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것이 아니라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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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교회는 역사가 길지 않으므로 이단이다"라고 주장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그들의 기준대로 판단한다면 예수님께서 세워주시고 사도들이 다녔던 초대교회도 이단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왜냐하면 2천 년 전 당시, 유대교에 비해 초대교회는 역사가 길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사도들이 이끌던 초대교회가 이단이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초대교회는 역사가 길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구원이 약속된 정통 교회였습니다. 따라서 역사와 전통은 정통과 이단을 구별하는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2. 그렇다면 이단은 무엇일까요?


베드로후서 2장 1절~3절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여럿이 저희 호색하는 것을 좇으리니 이로 인하여 진리의 도가 훼방을 받을 것이요 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를 삼으니 저희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저희 멸망은 자지 아니하느니라


이단은 성경에 없는 지은 말을 가지고 가르치는 교회입니다. 따라서 이단을 분별하는 기준은 오직 성경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유월절과 안식일은 예수님과 사도들도 지킨 규례로서 모두 성경의 가르침입니다(마26/17~28, 눅4/16, 고전5/7~8, 행17/2). 하지만 수많은 교회에서 지키고 있는 일요일 예배나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교회가 이단이겠습니까?


따라서 성경대로 행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구원이 약속된 정통 교회입니다.


3.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교회'의 역사가 짧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친히 친히 세워주신 교회가 바로 '하나님의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 유월절과 같은 새 언약의 진리를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주셨지만, 예수님과 사도들이 세상을 떠난 후 새 언약의 진리는 하나둘씩 변개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종교 암흑 세기를 거치면서 새 언약의 진리가 모두 사라지고 '하나님의 교회'도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대, 성경의 예언을 따라 재림 예수님께서 오셔서 훼파되었던 모든 새 언약의 진리를 되찾아주셨고 '하나님의 교회'를 다시 세워주셨습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이 시대 등장한 '하나님의 교회'가 짧은 역사를 가진 것처럼 보이겠지만, 사실은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교회로서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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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 주의 한 언덕 위에

4백 년 이상 튼튼하게 버티고 서 있던 큰 나무가

우지끈 소리를 내며 쓰러졌습니다.


그 나무는 수백 년을 견디며

거친 비바람을 이겨왔습니다.

무려 열네 번이나 벼락을 맞았어도 쓰러지지 않았고

수십차례의 큰 비바람을 견뎌냈으며

심지어는 지진까지도 거뜬히 이겨 낸

튼튼한 나무였습니다.


이렇게 튼튼한 나무가 쓰러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놀랍게도 이 나무가 쓰러지게 된 것은

몇 마리의 작은 딱정벌레 때문이었습니다.

나무껍질 안으로 파고 들어간 딱정벌레가

조금씩 계속해서 나무의 줄기를 갉아 먹었고,

결국 한때 숲에서 가장 크고 튼튼했던 나무가

쓰러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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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고 주장하며, 유월절을 지키는 것은 구원과 상관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구약성경은 장차 멜기세덱과 같은 제사장이 나타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시편 110편 4절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이 예언은 누구를 통해 성취되었을까요? 

신약성경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졌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5장 6절~10절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누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고난을 당하시고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까? 예수님입니다. 따라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은 예수님입니다. 그렇다면 왜 성경은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제사장이시라고 말할까요?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멜기세덱과 동일한 방식으로 축복하시는 제사장이시기 때문입니다. 멜기세덱이 무엇으로 축복했는지 확인해봅시다.


창세기 14장 17절~20절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이 무엇으로 아브라함을 축복했습니까? 떡과 포도주입니다. 당시는 양과 염소 등 짐승의 피를 흘려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던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로 아브라함을 축복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도 무엇으로 우리를 축복하셔야 하겠습니까? 떡과 포도주로 축복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멜기세덱과 같은 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떡과 포도주로 우리에게 죄 사함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6장 17절~19절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가라사대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웠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마태복음 26장 26절~28절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잔 안에 든 것은 포도주입니다(마26:29). 예수님 당시 구약 율법을 따르는 제사장들이 짐승의 피를 흘리는 제사를 드린 것과는 달리 예수님께서는 떡과 포도주로 축복하신 것입니다. 이는 멜기세덱이 축복한 방식과 똑같지 않습니까? 그래서 성경은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시라고 하였습니다. 멜기세덱은 그림자요, 그 실체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이셨던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곧 멜기세덱의 실체라는 말씀은, 유월절 떡과 포도주가 우리 구원에 얼마나 절대적으로 필요한 진리인지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새 언약의 유월절은 멜기세덱의 실체이신 예수님과 분리할 수 없는 진리인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로부터 죄 사함의 축복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모두 유월절을 지켜야 합니다. 유월절을 지키지 않거나 지킬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멜기세덱의 실체이신 예수님을 부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함께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켜서, 멜기세덱의 실체이신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죄 사함의 축복을 받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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